피아트 500, FIAT 500 타고 싶은 차

이탈리아 최대 기업인 동시에 이탈리아 대표 자동차 기업 피아트. 꼬마 자동차 피아트 500. 미니보다 더 작은 차다. 타고 싶다. 승차감? 바라지도 않는다. 출력? 기대치가 낮다. 그냥 이쁘니깐 타는 차인가?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정도 되면 그냥 이쁘니깐 타도 되는 거 아닌가. 승차감이야 난 모르겠다. 이탈리안 감성이 충만한 차! 멋지다. 이탈리안이 아니라 이탈리안 감성이 뭔지 잘 모르겠다. 이탈리아 양잿물이란 말이 문득 떠 오르는 건 뭐지.

피아트 500 상세 모델

피아트 500, 500C, 500X, 500e

피아트 500이 기본 2도어 모델이다.

피아트 500C는 2도어에 무려 지붕이 열고 닫히는 컨버터블 모델이다. 환상이군.

문 두개에 지붕 개방이라니. 위로 타도 되나 싶다.

피아트 500X는 소형 SUV 모델이다. 실용성과 효율성 강조하여 소형 SUV가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작년 초였나 갑자기 30% 할인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좋은 기회를 놓쳤다.

피아트 500 승차감

승차감과 관련하여 좁은 실내공간 등 이런저런 생각많으면 못 탄다. 그냥 이쁘니깐 타자. 조금 싸지면 좋겠는걸. 타고 싶다. 최근 나온 신차 내부는 정말 명품이란 단어가 어울릴만 하다. 소형차라고 믿기 어려운 최고급 실내 자재를 확인해 보라.

피아트 승차감은 다양한 시승행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고, 개인적으로는 작은 차 중에 그나마 나은 듯하다. 중형 세단의 승차감을 바라는 것은 아닐 테니까. 최근 한 방송에서 손담비가 타고 나와 다시 한번 관심을 끌었는데요. 클래식은 변하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이 디자인 콘셉트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이제라도 한 번 관심을 가져보시고 시승이라도 해 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피아트 500 e 출시

2021 피아트 500e 출시소식이 있다. 올여름 출시 예정이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세련되고 친환경 차가 될 것이란 예상인데 아무튼 예쁘다. 가격경쟁력을 살펴봐야겠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이 피아트 500 승차감 궁금하지만 타고 싶은 차 1위 사진을 보자.

2015년에 크라이슬러와 자본 제휴를 한 이후 얼마 전에는 푸조와의 합병이 큰 이슈를 끌었는데요. 최근 세계적인 전염병 사태로 인해 1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엄청 줄어서 17억 유로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이탈리아 정부가 보증해서 63억 유로의 신용한도롤 협의 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