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율 전망과 송금
캐나다 환율이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캐나다 달러를 송금해야 하는지 아니면 더 기다려봐야 하는지 무척 고민하는 분들이 아주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늘 그래 왔던 바와 같이 환율을 전망하는 것은 사실 운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캐나다 환율 최신내용은 마지막에 추가합니다.(2020.10.15.)
- 2021년 캐나다 환율 전망 추가합니다. (2020.12.17.)
실제로 캐나다 환율 전망을 검색해 본다면, 올 초에 관련 질문의 대다수가 캐나다 환율이 더 상승할 것 같다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개월 후 급락을 해서 900원 이상을 오르락 거리며 천 원을 넘어서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을 들게 만든 게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860원에서 870원 사이에서 어느 정도 안정세로 접어든 것처럼 보입니다.
최근 5년간의 캐나다 환율을 그래프로 확인해 보면 최저가는 814원, 최고가는 936원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지금의 환율은 중간 정도라고 보는 것이 맞을까요. 이것이 맞다면 지금이 캐나다 달러 송금을 할 적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캐나다 환율과 유가의 관계
캐나다 달러의 환율을 전망하려면 원유값을 따져봐야 합니다. 원유는 캐나다 최대 수출 자원 중 하나로 원유값이 폭락하면 캐나다 달러 가치도 동시에 직격탄을 맞아 같이 하락하는 추세를 자주 보이곤 했습니다.
그 이유는 캐나다 경제가 앨버타주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원유 가격과 함께 오르고 내립니다. 그래서 많은 경제학자들은 캐나다 달러를 원자재 가격에 의존도가 높은 Commodity Currency로 여기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중 캐나다 환율이 낮았던 2019년도와 2015년도의 기사를 찾아본다면, 두 해 모두 원유값이 하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도에 들어서 국제 원유시세가 폭락에 가깝게 하락하고 있으며, 원유 선물의 경우 사상 첫 마이너스까지 하락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생각해 본다면 900원대를 오르내리던 캐나다 환율의 하락은 당연한 보이며, 지금의 가격이 안정적인지에 대한 전망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국제 원유 가격 지표 중 하나인 서부텍사스유 시세를 보면 현재의 가격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유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지금 가격보다 원유 가격이 더 떨어진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어 보인다는 의견에 무게가 쏠리고 있으며, 더 떨어지면 세계 경제가 위험에 빠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이것만은 막기 위해 여러 나라가 힘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 환율 전망
세계 경제가 불황에 들어서며 정체되어 있어 언제 원유 가격이 오를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금방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여, 이에 영향을 받는 캐나다 환율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악화되지는 않은 것 같으며 지금 캐나다 달러 송금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런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선택은 본인이 하며 그 책임도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살짝 오르내리는 860원 초반에서, 조금 좋다면 850원 후반대에서 송금을 하시면 좋은 선택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주 낮은 환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싸다고 볼 수도 없는 점 명심하시고, 송금을 하시려면 며칠간 환율을 계속 지켜보시다가 이때다 싶으면 바로 하시는 법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요소 중 캐나다 환율을 전망할 수 있는 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원화와 직접적으로 환전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미국 달러를 매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원화 대비 캐나다 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에 대비해서 각 통화가치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요소 이외에 캐나다 달러의 미화 대비 봤을 때 약세가 지속된다고 보면 캐나다 환율은 계속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캐나다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캐나다 연방은행의 금리 변동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캐나다 내 정책금리 변경등의 정책에 변화가 없다면 캐나다 달러는 큰 반등 없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세계 경제를 생각한다면 캐나다 환율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900원을 넘어서는 가운데 급 하락하여 870원대에서 움직임이 어느 정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보인다는 개인 의견을 참고하셔서, 캐나다 송금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국제유가가 바닥을 치고 있고 더 이상 내려가면 안될텐데 라고 글을 쓴 지 얼마 안 지나, 국제유가가 급등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잠시 다시 하락 반전 속보가 나오는 등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아마도 이쯤에서 하락세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니 캐나다 환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며칠간 지켜보시다가 적당한 때를 봐서 송금하시는 것이 괜찮다고 봅니다.
캐나다 환율 최근 전망
위 그래프를 보시죠. 5월 들어 캐나다 환율이 갑자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다시 900원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살짝 꺾여서 890원 후반대로 기록하고 있는데요. 한달 만에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위에서 캐나다 달러는 국제유가와 연관이 있다라고 했는데요. 물론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간단하게 유가만 확인해 볼까요.
국제유가를 확인할 수 있는 WTI 원유 선물 그래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역시 5월 이후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캐나다 환율과 거의 일치하는 그래프지요. 물론 언제가 두 가격이 동일하게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최근 흐름은 그렇네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캐나다 국내 상황 등 다른 요소가 작용할 수 있는 점을 항상 기억하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날 달 원유 시세가 최근 10년 간 가장 낮은 가격으로 폭락하였다고 뉴스 기사에 연일 나오고 했죠. 전 세계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다 알고 있으신 바와 같습니다. 당연히 원유 소비도 줄어들 수 밖에 없어서 생산 감소에 대한 논의가 원유 생산국 사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기도 했었는데요. 최저치를 기록한 원유 가격을 그대로 둘리 없다고 제가 말씀드렸듯이 아니나 다를까 바로 치고 올라왔네요.
환율 전망은 정답이 없기에 확신을 가지고 말씀 드리기는 곤란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 캐나다 달러 송금하기 나쁘지 않은 때라고 두루뭉술 하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저는 괜찮은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송금하기 잘 했다고 뒤늦게 말씀드립니다.
국제유가가 미국의 정제가동률 상승 등으로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최근 홍콩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원유 감산에 대한 러시아의 불확신한 입장 때문에 상승세가 제한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 요인이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한다면 원유가격은 더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당분간은 지금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환율도 900원 선에서 어느 정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환율 전망 추가 및 송금하세요!!
2020년 10월 말 현재 캐나다 달러 환율이 850원 선이 무너졌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먼저 3개월 환율 추이, 1년 추이를 보겠습니다. 출처는 다음입니다.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고 불과 9월 초 900원에 비해 엄청나네 하락하였네요. 조심스럽게 예측을 하자면 지금 수준을 유지하다가 미국 대선이 마무리되고 몇 차례 논란 등이 지나간 후면 서서히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본다면 지금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최저 840원 대 초반까지는 생각해 보겠지만 기다리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지금 바로 송금하세요. 보시다시피 떨어질 때 급락하듯 반대로 올라갈 때도 순식간입니다. 850선 에서 오르락 내리락 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국제유가는 어떤가요? 코로나 재확산으로 그 공포 때문에 수요가 위축되어 또 다시 국제유가 폭락이 뉴스에 오르고 있네요. 유가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 증시도 불안합니다. 미국과 유럽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재봉쇄의 우려가 커지고 있네요.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추가
미 달러는 물론이고 캐나다 달러도 최저치를 갱신하여 840원대 까지 떨어졌네요. 벌써 한 달 째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서 미 대선이 끝나면 오를 것이라는 캐나다 환율 전망이 무색하게 되었네요. 코로나 여파도 분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한 달은 840대와 850원대를 오르내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캐나다 환율전망은 참 어렵군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필요하신 분은 미리 송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021년 캐나다 환율 전망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이 장기화 되어 여러가지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경기침체가 심해지고 있으며 수출 길이 막혀버려 환율전쟁이라고 표현할 만 합니다.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급락했습니다. 더불어 유로화, 엔화 등 주요 국제통화의 가치는 반대급부로 급등했습니다.
우리 원화를 비롯해 중국의 위안화 등 동아시아 국가 통화가치도 같이 상승했는데요. 기본적으로 달러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수출 분야에 굉장한 악역향을 미칩니다. 때문에 국가들이 자국 통화가치를 고의적으로 떨어뜨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자국 상품의 세계시장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출이 늘어나겠죠. 수출이 늘어나면 경기를 진작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수입은 쉽지 않아지죠. 그래서 환율전쟁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각국의 자국의 이익을 위해 환율을 정책을 펼치고 있는거죠. 아무튼 그 기본 배경에는 달러화 약세가 문제가 됩니다.
달러 약세와 언제까지 지속되나
여러 전문가들은 지금의 달러 가치 하락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적어도 내년말까지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가 지금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이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고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코로나로 발생한 경제위기가 어느정도 극복될 때 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달러도 어느 정도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840선 까지 무너졌던 캐나다 환율은 소폭 상승해서 85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국제유가 전망
내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48달러 선에서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네요. 어느 정도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하지만 올해 누적된 제고가 많고 감산 규모가 축소되어 올해보다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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