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0. 5. 9. 14:00

이도엽 배우

배우 이도엽이 올해 초 FN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이도엽은 지난해 tvN 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에서 민정수석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받아왔습니다.

 

배우 이도엽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배우 이도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정말 슈트가 잘 어울리는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배우입니다. 

 

이도엽 배우는 1972년 4월 11일 생으로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석사, 박사를 수료하였습니다. 프로필 상으로 키 180cm의 큰 키와 65kg의 훤칠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으며 혈액형은 A형이랍니다. 

 

이도엽

 

2007년에는 서울연극제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4월 개막한 연극 데스트랩에서 한때는 유명했으나 계속되는 실패로 실의에 빠져 아내와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극작가 시드니 브륄 역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도엽 배우

 

 

최근 출연작 들을 살펴보면, 

 

드라마

2019 tvN 날 녹여주오,  MBC 하자 있는 인간들, tvN 하자 있는 인간들

2018 SBS 해치, MBN 마녀의 사랑

2017 tvN 슬기로운 깜빵생활, 명불허전, JTBC 맨투맨, KBS1 한국사기

 

연극

2020 데스트램

2019 진실X거짓

2018  네버 더 시너

 

영화 

2019 담보, 나의 특별한 형제

2018 멀리가지마라

2017 하루,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관상

 

이외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시그널, 육룡이 나르샤 등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중년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배우 이도엽입니다. 어머니들의 새로운 로망으로 떠 올랐다고 하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확실히 알겠네요.

 

이도엽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순재와 황금연못에 함께 출연한 스승과 제자 사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이도엽의 결혼식 주례를 이순재 선생님이 봐주셨는데 싸우고 난 뒤 야한 동영상을 보라는 주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명대사로 2018년 연극 네버 더 시너 중 클라렌스 대로우의 대사 Hate the sin, never the sinner.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를 뽑았습니다. 

 

연기해 보고 싶은 캐릭터로는 역사적 실존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조선시대의 왕을 연기하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도엽 배우는  김포 한강 야상 조류 생태공원을 좋아하는 장소로 꼽았다고 하니 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 곳으로 가서 기다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좌우명은 유일무이한 존재! 라고 간단명료하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어떤 말보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이도엽으로 불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본인의 연기를 동료들과 시청자, 관객들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도엽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이도엽 배우를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배우 이도엽의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은 FN 엔터테인먼트의 포스트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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