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 2020. 5. 16. 16:19

차가버섯 효능

신이 내린 마지막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는 차가버섯. 차를 우려 마시면 심장질환 등에 좋은 차가버섯 효능 알고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다양한 티비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다룬 바 있는데요. 차가버섯 분말을 차로 먹는 방법이 제일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차가버섯이란

 

원산지가 시베리아로 시베리아 영지라고 불리기도 하고 자작나무 버섯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봇나무혹버섯, 불소시게버섯 등 다양한 이름을 지니고 있다.

 

시베리아, 북유럽, 중국 북부, 한반도 일부와 일본 홋카이도 등 주로 북위 45도 이상의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자작나무 버섯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주로 자작나무 등 활엽수의 생목이나 죽은 나무에 기생해서 성장하는 약용버섯이기 때문이다.

 

 

차가는 러시아어를 우리말로 발음해서 붙인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일찍이 차가버섯 효능을 알게 되어 민간요법으로 다양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용버섯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표면이 검은색이며 면이 거칠게 만들어져 검은 탄 모양을 보이고 있다.

 

 

내부는 갈색을 띠며 마치 코르크와 유사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건조하게 되면 쉽사리 부서지거나 떨어지게 된다. 흔히 이 검은색 부분을 균핵이라 하는데 이를 차가버섯이라고 말한다.

 

언듯 보면 버섯이라기보다 시꺼먼 먼지 덩어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차가버섯의 효능

 

차가버섯은 요즘 흔히 말하는 슈퍼푸드로 불린다. 영양 밀도가 굉장히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예부터 차가버섯 효능을 보기 위해서 가루로 만들어 차를 우려서 마시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차가버섯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매우 높아 항암, 항산화작용, 면역 강화 등과 관련한 효과에 대해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 중이라고 한다.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 활성화와 항종양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많은 양의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작용 효과가 있어 노화 과정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발표에 따르면 차가버섯 효능으로 특정 암세포 성장을 늦추데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나무가 준 명약 1%의 약용버섯이라는 차가버섯은 소화기 염증에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고 면역력 증진은 물론 항산화 효과에 도움이 있어 폐암 후유증 극복에도 도움이 된 사례가 있다. 

 

 

우리 몸에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암과 다른 종류의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데 차가버섯에는 이런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혈압을 낮추거나,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으며 혈당을 낮추고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다양한 약물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도 차가버섯이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섭취 시 주의할 점

 

자칫 만병통치약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차가버섯은 식품일 뿐 의약품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 부작용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숙지하고 적당량을 섭취하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차가버섯은 다른 음식과의 궁합이 좋지 않다. 같이 먹으면 차가버섯의 좋은 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야 한다. 

 

 

차가버섯의 부작용으로는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도 있으며 호흡곤란, 심박수 변화 등이 알려져 있다.

 

흡수율을 위해 분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제일 권장되는 방법으로 가루를 직접 먹기도 하지만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은 차로 마시거나 주기적으로 섭취하려고 할 때는 의사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올바른 섭취량을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가버섯 효능만을 맹목적으로 믿기보다는 적당한 양을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게 보인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3~4g으로 티스푼 세 개 정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에서 말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보관법

 

차가버섯은 부피에 비해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제품을 찾는 방법이다. 껍질이 검고 윤기가 나고 건조가 잘 되어 갈라진 곳이 깊고 날카로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손질은 마른 행주로 표면을 닦아주면 되며 단단한 껍질만 제거해서 하용하면 된다. 생 차가버섯은 밀폐용기에 담아 대략 2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가루로 만들거나 하면 유통기한이 짧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생 차가버섯은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1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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